2018. 9. 30.

유칼립투스 폴리안.

유칼립투스 폴리안.
풍성하고 예쁜잎이 주렁주렁 달렸었던 내쉬키.
분갈이 후 몸살을 심하게 겪어, 잎이 누렇누렇해지기 시작했다.
누렁이니?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구래서!!!!
이발했다
이발이 아니라. 삭발인건가 ㅋㅋㅋ



한 일주일쯤 지난듯하다.
여리고 예쁜 새잎이 여기저기서 뿅뿅뿅 ㅎㅎ

어쩜 이렇게도 예쁘니
이렇게까지 예뻐도 되는거니?
이건 반칙 아니니?
뭐 예쁘고 싶어서 예쁜건 아닐테니
무턱대고 예쁜 너는 얼마나 더 피곤하겠니...
부럽다.
나도 예뻐서 피곤하고 싶다 ㅋㅋㅋㅋㅋ

얼른 전처럼 동글동글 예쁜잎을 뿅뿅 매달아줘
부탁해~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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